싱가포르전 하루 앞두고 손흥민 관련 깜짝 발표…축하받을 소식

싱가포르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토트넘) 관련 깜짝 발표가 떴다.

이 소식을 접한 손흥민의 팬들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캡틴 손흥민이 새로운 광고 영역 개척에 나섰다.

손흥민이 '여기어때' 광고 모델로 깜짝 발탁됐다.

여기어때는 국내 유명 여행·여가 플랫폼이다. 손흥민은 여행·여가 플랫폼 광고까지 도전하며 광고 모델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여기어때는 올해 여름 캠페인의 모델로 한국 축구대표팀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을 전격 발탁했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이 소식은 싱가포르전을 하루 앞둔 날 나와 더욱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이 새로운 광고를 찍었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이날 손흥민이 등장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선보였다.

여기어때의 새로운 브랜드 영상은 손흥민이 일본, 베트남,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각국 현지인과 함께 '여행할때 여기어때'를 외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특히 베트남 여행지 장면에서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여기어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손흥민과 함께 전 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하게 하는 '여행'의 유쾌함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치른다.

싱가포르전·중국전이 이어지는 6월 A매치 축구대표팀에 손흥민도 소집됐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6일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싱가포르전에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