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직스타' 출연진, 상금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2024-06-01 19:34
add remove print link
네임드 마술사들 대거 참가
상금 1억을 걸고 흥미로운 대결
'더 매직스타' 출연진, 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가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마술 열풍을 예고한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 실력을 선보이며 서바이벌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더 매직스타'는 "고전 마술의 시대는 저물고, 지금부터 마술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은 'NOW, WATC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글로벌 마술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제작진은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박선영,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스타 저지'로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최근 공개된 첫 회 예고 영상은 마술사들의 놀라운 마술 퍼포먼스에 압도된 스타저지들의 리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미치겠다, 너무 소름이 돋는다, 돌아버릴 것 같다, 너무 이상하다"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 전현무를 비롯해, 실제 마술 도우미로 무대에 올라 스스로 손가락 주변을 돌던 링이 그대로 안착하는 마술을 눈앞에서 보고는 비명까지 지른 한혜진까지, 이들의 반응만 봐도 상상도 못 했던 마술의 세계가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진선규와 김종민 역시 심사석에 앉아 있질 못하고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로 화답한다.
이 밖에도 "마술 아니고 마법 같다.", "여기 호그와트냐?", "초능력자인데 마술사라고 속이는 것 같다." 등의 코멘트와 더불어 비명과 탄성이 난무하는 현장은 1라운드부터 어떤 마술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 미미, 아이브의 안유진, 그리고 NCT의 도영 역시 당장이라도 무대에 뛰어오를 듯 놀라고 흥분하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제작진은 "2024년 6월 1일 전 세대를 압도할 마술 오디션이 시작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됐는데, 마술 테마, 소재, 퍼포먼스 등이 상상 그 이상으로 다양하다. 이렇게 자신만의 주특기를 가진 마술사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모두 사로잡을 것이라 자신한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혁신적 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MC 전현무를 비롯해 모든 스타 저지가 그랬던 것처럼, 시청자 여러분도 한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매직스타'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이에 전 세계 유명 마술사들의 자존심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 매직스타' 출연진은 아시아 최초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 브리튼즈 갓탤런트 세미파이널 리스트에 오른 박준우, 120만 팔로워 에덴, 중국 천재 마술사 에릭치엔 등이다.
한편 '더 매직스타'는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