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이런 두부조림 레시피 진짜 처음입니다
2024-06-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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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마파두부 같은 두부조림의 신세계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두부조림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밥상의 곁다리 반찬이 아닌, 일품요리로 즐기는 두부조림 만드는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먼저 '요리 재료'는 두부 1모(350g),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진간장 2T, 굴소스 2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2T, 설탕 1/2T, 후추 20바퀴, 물 200ml, 식용유가 필요하다.
어남선생 두부조림 만드는 법은 재료 준비부터 시작된다. 키친타올로 두부를 감싸 수분을 제거한 뒤 8등분한다. 이때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를 썬다. 그 다음 예열된 팬에 썰어둔 대파, 양파를 넣어 강불로 굽는다. 이때 뒤적이지 말고 구워줘야 한다.
채소가 거뭇거뭇해지면 식용유를 크게 2바퀴 두르고, 다진마늘 1/2T, 설탕 1/2T를 넣어 볶는다. 채소의 숨이 죽으면 한쪽으로 몰고 불을 꺼 빈 부분에 진간장 2T, 굴소스 2T를 넣고 잔열로 바르르 끓인다.
채소 위에 고춧가루 1T를 뿌리고 불을 켜 강불로 1분 볶는다.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다시 불을 끄고 두부, 물 200ml를 넣은 후 불을 켜 강불로 끓인다. 두부를 올리는 동안 탈 수 있으니 불을 끄고 넣어준다. 또 두부를 바닥에 깔고 채소를 두부 위에 올려준다.
물이 끓으면 후추 20바퀴를 뿌리고 뚜껑을 닫아 약불로 10분 졸인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졸여진 정도를 확인하고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줄이면 된다. 끝으로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된다.
한편 '편스토랑'은 '음식'을 통해 맛잘알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메뉴를 편하게 맛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