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장, 일일 함정 합동 근무 나서
2024-05-29 13:47
add remove print link
관내 최일선 현장 둘러보며 치안 현황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 서영교 서장이 28일 경비함정 일일 합동 근무를 통해 관내 최일선 현장을 둘러보며 치안 현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격포항에서 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관내에서 가장 큰 항구인 격포항 인근 해상을 점검 후 소형경비함정으로 옮겨 연안구역 양식장 및 치안 수요가 많은 위도와 식도 주변을 점검하였다.
연안구역 점검 후 중형함정인 315함으로 옮겨 타 영해 기점인 상·하 왕등도 주변으로 이동하여 원거리 낚시 어선 및 예·부선 등 통행 선박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최근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증·개축 단속 업무 유공자들에게 표창 수여 및 격려를 하였으며 근무 중 개선 사항 등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교 서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과 일일 합동 근무를 통해 치안 현장을 둘러보았다”며 “치안 수요에 맞는 경비 임무 수행으로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