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나간 기사 때문에…" 중국 국적 오해받는 국민 아이돌 (+해명)
2024-05-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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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곡 보유한 걸그룹 멤버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국적 루머를 해명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클래스가 다른 대륙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진짜하늬와 함께 ‘유럽 대륙의 중심 체코’를, 이석훈이 꽃언니와 함께 ‘중국 대륙의 꽃 칭다오’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함께 ‘아프리카 대륙의 시작 모로코’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대륙 여행지’의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원더걸스 출신 가수이자, 작가, 번역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팔방미인 우혜림이 함께 한다. 최근 녹화에서 우혜림은 '중국인'이라는 대중의 오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혜림은 "국적도 한국, 부모님도 한국 분, 여권도 대한민국, 심지어 태어난 곳도 서울"이라면서, 홍콩에서 오래 거주했을 뿐 '본투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중국인이란 루머가 생기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데뷔 초 잘못 나간 기사 때문"이라면서도 "처음에는 일일이 해명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 중국어로 말 걸면 '니하오'하고 만다"라며 수년에 걸쳐 터득한 노하우를 공개해 주변을 파안대소하게 한다는 후문이다.
채널S ‘다시갈지도’ 111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그룹 해체 후 개인 활동을 해왔다. 2020년에는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연애 후 결혼했고, 2022년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