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수동면 두리원 찾아 봉사활동 전개
2024-05-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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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계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월),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두리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 △심리 △정서 △사회성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 현재 21명의 장애인이 거주 중
이번 활동은 이 사장을 포함한 공사 직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두리원에서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소규모 수선 및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 대청소, 창고 정리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이 사장 및 공사 직원들은 사전 역할 분담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기술직 직원을 통해 전등 4개를 신규 설치하여 기존 실내조명이 어두워 생활에 불편했었던 점을 이번 활동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다.
또한 주차장 카스토퍼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기존 대비 주차 시 안전성을 높였으며, 이 외에도 벽면 몰딩 수리, 샤워기 호수 거치대 수선 등을 완료하였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두리원 김선숙 원장은 “이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두리원이 더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장애인분들에게 세상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사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오늘 봉사활동이, 우리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시간과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4년도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 PC 기증 △새롬의 집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정비 △드림스타트 책상 및 의자 기부 등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진심 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