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평생 해장국 레시피 진짜 끝내줍니다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러브 황태해장국'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평생해장국, 황태해장국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먼저 필요한 요리 재료는 황태채 50g, 무 500g, 두부 1/2모, 콩나물 200g, 대파 1대, 달걀 2개, 다진 마늘 1/2T, 참기름 3T, 식초 1T, 국간장 3T, 참치액 3T, 굵은소금 1/2T, 물 2L 등이 있다.

이때 무는 흰 부분을 사용하고 황태채는 취향에 따라 더 넣어도 된다. 황태포를 사용할 경우, 한 마리를 넣으면 된다.

'러브 황태해장국' 만드는 법은 편스토랑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우선 황태채 50g을 손가락 두 마디 크기로 자른 뒤 물에 헹구고 물기를 짠다.

이때 물에 헹구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다음은 무 500g의 껍질을 깎고 나박 썬다. 준비가 됐으면 두부 1/2모를 황태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그다음 대파 1대를 송송 썰고 콩나물 200g을 물에 씻은 뒤 볼에 달걀 2개를 푼다. 여기까지 재료 준비가 됐다면 예열된 냄비에 참기름 3T, 다진 마늘 1/2T, 황태채를 넣어 약불로 볶는다.

마늘이 노르스름해지면 물 2L, 썰어둔 무를 넣어 강불로 끓인다. 물이 끓으면 식초 1T, 국간장 3T, 참치액 3T, 굵은소금 1/2T를 넣고 뚜껑을 닫아 중약불로 20분 끓인다.

다음은 두부를 넣은 뒤 달걀물을 붓고 불을 꺼 그대로 잔열로 3분 익힌다. 달걀물은 한 번에 붓지 말고, 얇고 가늘게 부어준다. 이때 달걀물을 넣은 후 젓지 않아야 몽글몽글한 달걀이 된다.

이제 대파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3분간 끓이면 평생해장국, 황태해장국이 완성된다. 한가지 팁은 대파와 콩나물은 먹기 직전에 넣어주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편 '편스토랑'은 '음식'을 통해 맛잘알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메뉴를 편하게 맛보는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