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갔더니 부패 중인 영아 시신…광주서 벌어진 충격 사건
2024-05-22 17:04
add remove print link
22일 광주 서부경찰서가 전한 사건
광주에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 58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상가 화장실에서 남자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영아 시신은 해당 상가의 한 업주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연합뉴스도 이날 보도에서 "화장실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은 태어난 지 1개월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누군가 출산한 영아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CCTV 분석 등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