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2024-05-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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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라이프가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5월 25일(토)부터 6월 8일(토)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한안전연합 : 재해·재난 사고를 포함해 국민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훈련과 대국민 홍보활동, 기술·제도·문화연구개발·재난 등 안전복지문화향상을 통해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총 8일간(40시간)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수영장, 유원지 등에서 인명구조요원(라이프가드)으로 근무할 수 있다.
오는 22일(수)까지 만 18세 이상 중 자유형 및 평영 50m, 잠영 15m 이상, 입영 1분 이상이 가능한 희망자 중에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고자 하며, 교육 및 검정비(자격증 발급비 포함)는 총 394,800원이다.
공사는 “이번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공공기관으로써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또한 지역사회의 안전한 수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해 75명의 수상 안전요원 전문 인력과 올해 2월 생존 수영 강사 14명을 배출했으며,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도시공사 내 별내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