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백상예술대상'서 착용한 샤넬 주얼리 '억 소리' 나는 가격 (+정보)
2024-05-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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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솔레르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이어링+링
가격은 각 1억 2700만 원, 6930만 원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배우 김고은이 '샤넬' 앰배서더 다운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파묘'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우선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화림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년 개인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일로는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러 가는 현장이 힐링이고 즐거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파묘' 현장을 통해 더 감사함을 느꼈다"며 "'묘벤져스'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장재현 감독), 여자 최우수 연기상(김고은), 남자 신인 연기상(이도현), 예술상(김병인 음향감독)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이날 김고은이 착용한 의상도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이 착용한 재킷과 스커트는 샤넬 2022/23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제품으로, 그래픽 모티프가 돋보이는 매트 블랙 시퀸 소재이다.
김고은이 오뜨 꾸뛰르 룩과 함께 착용한 주얼리 역시 샤넬의 제품이다. 김고은은 리옹 솔레르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이어링과 링을 매치했다.
18K 화이트 골드와 89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리옹 링, 18K 화이트 골드와 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7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리옹 이어링을 착용하여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했다. 가격은 각각 1억 2700만 원, 6930만 원이다.
현재 김고은은 차기작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촬영을 마치고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