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은 입원" 이재명, 일주일간 휴가 간다
2024-05-08 08:1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부산 피습 사건과는 관련 없다고 밝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휴가를 떠난다.
7일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가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를 위한 휴가를 갖는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어 "총선으로 미뤄 온 치료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구체적인 병명은 밝힐 수 없다"며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치료를 받기도 마땅치 않을 것 같아 휴가를 쓰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검진, 시술 등을 받는다.
앞서 지난 1월 2일 이 대표는 부산에서 피습을 당해 목 부위를 다쳤다. 당시 정밀 검사에서 건강 이상을 발견한 걸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이번 입원은 지난 피습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예정된 재판과도 관련이 없다며 “14일 예정된 대장동 관련 재판에는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도 돼 별도의 기일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