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와이프·한강뷰 집 깜짝 공개…반응 난리 났다
2024-05-0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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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의 결혼 후 일상
배우 겸 가수 안재욱 와이프 최현주 직업과 한강뷰 집, 아들 딸 학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에서는 신성우, 김원준, 김구라, 김용건, 안재욱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번 방송 때 우리 일상을 보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 한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재욱은 와이프 최현주와 8살 딸 수현이, 3살 아들 도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른 아침 안재욱은 한강뷰 아파트에서 일어나 쌀을 씻고 능숙하게 밥을 안치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욱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침은 제가 차린다. 아내가 군것질에 대한 개념이 엄격해 주전부리를 하지 않아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오전 6시가 되자 안재욱 딸 수현이도 학교에 가기 위해 일어났다. 아빠가 요리는 하는 동안 딸은 공부했고 와이프 최현주는 채점을 하면서 공부를 도왔다.
오전 7시 아들 도현이까지 기상하자 네 식구는 모여 아침 식사를 했다. 이후 안재욱은 딸을 학교까지 태워다줬다.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온 안재욱은 출근한 아내 대신 아들 도현이를 돌봤다. 안재욱 와이프 직업은 뮤지컬 배우다.
이후 아들이 탈 자전거를 조립하고 책을 읽어주자 어느새 점심 시간이 됐고 안재욱은 능숙하게 나물을 무치고 김밥을 말았다.
딸 수현이가 하교하자 아들 도현이와 함께 세 사람은 한강 나들이에 나섰고 저녁 6시가 돼서야 집에 돌아왔다.
안재욱은 저녁 메뉴로 짜장밥을 만들었고 아들에게 샤워까지 시켰다. 또 딸 머리까지 말려주는 모습을 본 출연진 김구라는 "안쓰러워서 이틀은 못 보겠다. 정말 애를 많이 쓴다"라며 존경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앞서 신성우, 김원준도 와이프 대신 육아를 도맡아 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신성우 와이프 직업은 플로리스트, 김원준 아내 직업은 검사다.
한편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이 아빠가 된 후 꽃보다 예쁜 아가들과 함께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