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수지 투 샷 미쳤다”… 현재 난리 난 수지 인스타그램 상황 (+사진)

배우 수지가 '원더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수지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주랑 정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과 수지가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윙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얼굴을 맞댄 채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귀엽잖아", "진짜 달달하다", "여친짤 남친짤 장인들의 만남이라니", "원더랜드 너무 궁금해요", "미모 무엇 미쳤다 진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지와 박보검은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수지는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박보검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았다.

수지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