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차기작 정해졌다… 상대 배우도 대세 of 대세 [공식]

배우 김혜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김혜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18일 밝혔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흙수저 슈퍼히어로물.

극 중 김혜준은 숫자에 남다른 감각과 재능을 갖고 있는 강상웅의 오랜 연인 김민숙 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해온 역할과는 또 다른 결의 인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인 강상웅은 2PM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준호는 내 집 마련이 꿈인 평범한 주민센터 공무원 강상웅 역을 맡아 어쩌다 수지 타산(?) 안 맞는 초능력을 계승 받아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김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혜준은 지난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고의 이혼’, ‘십시일반’, ‘구경이’, 영화 ‘미성년’, ‘변신’, ‘싱크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이에 김혜준이 '캐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혜준 배우가 출연하는 '캐셔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