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서 김수현·김지원이 싹 다 알려드립니다
2024-04-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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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직접 읽어주는 무물 타임
'눈물의 여왕'이 2부작 스페셜 방송을 확정했다.
9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 "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 확정. 무물(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타임을 갖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단순 하이라이트 모음집이 아닌 배우들이 직접 질문에 답변을 하는 색다른 시간이 마련된다.
배우 김수현을 비롯해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출연하며 질문 답변 시간에 이어 주접 댓글 읽는 시간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tvN 측은 "배우를 향한 여러분의 주접력을 보여달라. 배우가 스페셜 방송에서 직접 읽어드린다"고 공지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스페셜 방송 예정일은 ‘눈물의 여왕’ 최종회 이후로 다음 달 4일과 5일로 예정됐다.
지난달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첫 방송 후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인 '눈물의 여왕'의 화제성은 매주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25∼31일 430만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몇부작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눈물의 여왕'은 총 16부작으로 최종회까지 6회만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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