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도시락 봉사활동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봉사동아리 로타렉트가 독거노인을 위한 ‘훈훈한 밥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여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훈훈한 밥상’ 봉사활동을 원불교 봉공회와 함께 하였으며, 금호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예비 간호사 역할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로타렉트 1학년 김민지 부기장은 “처음에는 뭘 해야 하는지 몰라 허둥지둥했지만 다 같이 도와주시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또한 봉사하러 온 학생들을 미소로 바라봐 주셔서 더욱 감사했으며, 이번 기회로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었고 하루를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송인자 교수는 “현재는 고령화 시대에 핵가족, 독거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참여한 이번 도시락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진심으로 기원하며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로타렉트 동아리는 ‘훈훈한 밥상’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