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이 유모차 끌고 나타난 장소, 너무나도 털털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배우 손예진이 봄 피크닉에 나섰다.

7일 손예진은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잔디밭이 있는 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떠난 손예진이 돗자리 위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캐주얼한 복장의 손예진 옆에는 강아지와 유모차가 자리하고 있어 손예진이 남편인 현빈,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빈과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올 여름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