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연애중♥" 정경호가 수영 콕 집어 한 말, 설렘 터진다
2024-04-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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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같이 해외 여행 다녀왔다는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공식 연인' 수영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영상에서 나영석 PD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 일부가 대화를 나눴다.
정경호는 요즘 일을 안 한다고 전하며 “그러니까 좀 일찍 부르지 왜 7시에 부르나, 하루 종일 기다렸다. 그냥 2시부터 하죠!”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나PD는 “바쁠 줄 알고 늦게 불렀다”라고 웃었고 김대명은 “저희는 여기 오는 스케줄이 제일 바쁜 스케줄”이라고 했다.
이어 나PD는 정경호의 코가 탄 이유에 대해 물었고 정경호는 “호주 갔다가 탔다”라고 밝혔다.
“놀러 갔다 온 거냐?”라는 질문에 정경호는 "수영과 같이 다녀왔다"고 솔직히 답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연애한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들은 방송이나 SNS를 통해 종종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곤 한다.
나PD가 “너네는 10년을 사귀어도 그렇게 좋아?”라고 묻자, 정경호는 “12년을 사귀었다. 뭐를 같이 안 하는 게 없으니까. 뭐를 혼자 해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