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모쏠특집, 생각지도 못한 '파격 소식' 전해졌다
2024-04-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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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회, 145회 확대 편성 전격 결정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크게 놀랄 소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는 솔로'는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수)과 17일(수)에 방송될 예정인 144회, 145회는 '120분 특집 편성'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나는 솔로' 측은 2회에 거쳐 확대 편성을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현재 방송 중인 '나는 솔로' 19기는 지난 2월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경북 상주시에서 포문을 연 '나는 솔로' 19기는 두 번째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12명의 19기 출연자들은 모두 연애 경험이 아예 없거나 거의 없는 연애 초짜들로 구성됐다. 연애 초짜들이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로맨스 행보에 많은 시청자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19기 멤버들은 지난 모태솔로 특집인 12기 멤버들과는 달리 한층 더 과감한 모습을 이어갔다. 또 방송 최초로 출연자들은 ‘러브 캠프’까지 시도하며 러브라인 대격변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에 대성공했다.
19기 모태솔로 남녀는 초반부 영수와 영자, 영식과 옥순, 상철과 정숙이 확정 커플로 연결되는 듯 썸 기류를 이어갔다. 하지만 ‘러브 캠프’ 이동 직후 썸 기류는 격변에 휩싸였다. 현재 최종 커플로 이어졌을 거라고 확실하게 추측할 수 있는 출연자들은 아무도 없는 상태다.
과연 솔로나라 19번지에서 ‘슈퍼 데이트’에 돌입하는 19기 멤버들이 막판 스퍼트를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보여줄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시청자들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나는 솔로' 측은 오는 10일과 17일 양일 방송분을 120분으로 확대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모태솔로들의 날것의 연애를 더욱 진정성 있고 면밀하게 보여주기 위해 최종 선택을 2주 앞두고 파격 편성을 확정 지은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12인의 러브라인 모두를 깊은 관심으로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서 120분 확대 편성에도 보는 이들의 몰입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