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5%...'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파격 엔딩 키스 (영상)
2024-03-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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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엔딩 키스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과 뜬금없는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전날(23일) 방영된 tvN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엔딩 키스신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5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3년 전 신혼여행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만나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이날 퀸즈 가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살게 된 윤은성(박성훈)이 홍해인에게 백현우에 대해 불편한 말을 늘어놓으면서 두 사람의 갈등을 조장했다.
결국 백현우를 향한 섭섭함이 쌓일 대로 쌓인 홍해인은 계속해서 차갑게 대하며 거리를 두는가 하면, 한 마디 말도 없이 병을 치료하러 독일로 떠나버렸다.
그러던 중, 백현우는 우연히 홍해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고모 홍범자(김정난)로부터 아내의 출국 소식을 접하고는 곧바로 독일로 향했다. “목표를 모두 이루고 난 후 남편과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홍해인의 인터뷰에서 진심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 시각, 홍해인은 암 센터에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접하고는 신혼여행 당시 백현우와 함께 찾았던 상수시 궁전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때, 어디선가 백현우의 목소리가 들렸고 두 사람이 마주했다. 백현우는 “이럴 땐 네 옆에 내가 있었어야지”라며 홀로 마음고생했을 아내의 고단함을 달래주며 뜨거운 눈물의 입맞춤을 했다. 진심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눈물의 여왕’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2%, 최고 14.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 최고 13%를 기록했다.
현재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 장면은 트위터 등을 통해 급속 확산 중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너무 설렌다고ㅠㅠㅠㅠㅠ”, “김수현 연기 진짜 미쳤네. 둘이 케미도 진짜 너무 좋다”, “진짜 몇 번을 보는 건지”, “둘이 연기 합 미쳤다”, “마지막 장면 좋았다”, “하… 이거지”, “김수현은 역시나 역시다. 진짜 잘해”, “진짜 믿고 본다”, “이제 둘이 붙어만 있어라. 현우야 해인아ㅠㅠㅠ”, “둘이 붙어야 확 재밌어”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새벽 김새론이 올린 SNS 사진 한 장으로 인해 김수현이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다정하게 볼을 맞댄 스킨십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했고 해당 사진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큰 파장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