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없던 그룹 리쌍 출신 길...오늘(20일) 안쓰러운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

2024-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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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 입원 후 수술 받아

그룹 리쌍 출신 전 멤버 길(본명 길성준)이 최근 건강 문제로 입원 후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길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 병실 안에서 환자복을 입고 한 손에는 링거를 꽂은 채 다소 힘겨운 표정을 짓고있다.

병실에 입원중인 길 / 길 인스타그램
병실에 입원중인 길 / 길 인스타그램
병실에 입원중인 길 / 길 인스타그램
병실에 입원중인 길 / 길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한 쪽 팔에 붕대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걱정하게했다.

길은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다"며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 난 왜 이러는걸까. 병원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 족발 먹어야지"라며 수술 후 음식 섭취를 통해 힘을 얻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면마취', '수술 성공' 이라는 해시태그로 건강에 다소 문제가 있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괜찮으신거냐", "깜짝 놀랐다",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수술 받았으니 다행이다", "힘내시라" 등 쾌유를 빈다고 적었다.

길은 지난해 8월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4년, 2014년, 2017년 총 3번에 걸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길은 멤버 개리와 함께 그룹 리쌍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