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따로' 입국한 한소희, 왼손에 시선 확 쏠렸다 (사진)
2024-03-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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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류준열과 시간 차 입국한 한소희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인 한소희가 미국 하와이 일정을 마친 뒤 귀국했다.
한소희는 전날인 지난 18일 저녁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연인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홀로 귀국한 지 하루 만이다.
두 사람의 입국 모습은 사뭇 달랐다. 앞서 류준열이 모자와 안경,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마치 죄인처럼 입국장을 빠져나간 것과 달리 한소희는 여유로웠다. 화려한 복장을 입은 것은 물론 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보이는 등 류준열과 다른 온도차로 시선을 끌었다.
본래 류준열 또한 한소희와 같은 날 동반 입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와이 일정을 함께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하게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시간 차 입국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소희는 지인의 손을 꼭 잡고 입국장에 들어섰다.
무엇보다 그는 왼손 약지에 실버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류준열과의 커플링이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소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취재진의 부름에 뒤를 돌아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얼굴에는 미소가 내내 떠나질 않았다.
한편, 류준열은 오늘(19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
한소희와 열애 인정과 더불어 전 연인 혜리와의 환승 연애 논란이 불거진 직후 처음으로 대중이 보는 앞에 나서는 만큼 입장을 표명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어제(18일)자 한소희 입국 사진 여러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