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까”…박슬기, 진짜 경사 났다 (+사진)

2024-03-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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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인스타그램에 전한 근황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무사히 만났다.

박슬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 드디어 만났다. 우리 탄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공개했다. / 박슬기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를 공개했다. / 박슬기 인스타그램
둘째를 만나고 감격한 박슬기와 박슬기 남편 / 박슬기 인스타그램
둘째를 만나고 감격한 박슬기와 박슬기 남편 / 박슬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제왕절개를 통해 세상에 나온 박슬기의 둘째가 담겼다. 박슬기는 아이를 보며 감격한 듯한 표정을 짓고, 박슬기의 남편은 하트를 그린 채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박슬기는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다.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라 지금에서야 공개한다”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 둘 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첫 사진 속 제 모습이 좀 거슬리는데, 절대 인상 쓰는 거 아니고 ‘어쩜 이리 예쁜 아기 천사가 내 아기일 수가 있지?’ 하는 놀람과 감사함이 버무려진 표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순산 축하드려요”, “둘째 너무 사랑스럽네요”, “진짜 경사네요”, “네 가족 아프지 않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 관리 잘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 회사 PD와 결혼했다. 2020년 첫 딸을 낳았고, 최근 둘째를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