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브라이언도 인정...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행사 열어
2024-03-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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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이 호스트로 나서, 세탁∙건조기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전시 체험하며 빨래와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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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한 대로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를 기념해 '청소광'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를 7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쳐 놓은 세탁∙건조기 일체형 제품으로,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으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건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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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by 비스포크 AI 콤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강남 HLL빌딩 라운지에서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토크쇼 호스트로 나선 가수 브라이언은 평소에 본인의 옷장을 명도∙채도 순으로 정리해 놓을 정도로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하며, 최근 자신의 청소 실력으로 게스트의 집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정리해주는 유튜브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브라이언은 세탁물을 외출복과 운동복, 속옷 등 종류별, 색깔별로 나눠 세탁기를 돌려서 주말에는 하루 종일 빨래를 하느라 외출을 하지 못했지만, 셔츠 약 17장 분량인 세탁물 3kg를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만에 빠르게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 덕분에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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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윤승아를 비롯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한 김지영 등 인기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참석해 '빨래'와 관련된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세탁기의 등장이 사람들을 가사노동에서 해방시키는 단초가 됐듯이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가 빨래를 하고 난 다음 건조기에 넣는 수고와 시간을 절약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 차원 높여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