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 결정적 계기는…" 난리 난 상황, 결국 뚜밥이 직접 나섰다
2024-03-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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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와 결혼 3개월 남기고 파혼한 뚜밥
BJ 뚜밥이 자신에 대한 영상에 직접 등판했다.
6일 유튜브 '딕션티비'는 '감스트 뚜밥에 속았다! 이별 결정적 계기!! 조신 코스프레 들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게시 7시간 만에 조회수 9만 회를 넘었다.
주된 내용은 뚜밥의 과거 아프리카TV BJ 시절, 노출 의상을 입었던 일이나 남성 BJ와 방송을 같이 했던 일 등을 다룬 것이다. 뚜밥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언급했던 일도 영상에 포함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감스트 인생 날아갈 뻔했다",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뚜밥이 직접 이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뚜밥은 "결정적 이별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영상 제목). 이거 억측이잖아요.."라며 억울해했다.
그는 "저희 그거 때문에 헤어진 거 아니에요. 애초에 저거는 억지 떡밥이고 오빠랑 저랑은 술 관련해서 이슈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발 모르시면서 조회 수 얻으려고 다 아는 양 확정 짓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딕션티비' 운영자는 바로 답글을 남겼다. 그는 뚜밥의 요청을 들어줄 생각은 전혀 없는 듯 오히려 강하게 나왔다.
운영자는 "있는 그대로 설명한 건데 뭐가 조회 수 얻으려고 한다는 거냐"라고 맞섰다.
그는 "술 먹방 아니라, 조신 코스프레 이것도 포함된다. 왜 이런 거 지적하면 불편하냐. 이런 비판은 감내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날 뚜밥이 유튜버 감스트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웨딩 화보 촬영도 끝내고 6월 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