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스투시와 콜라보한 웨스트 코스트 감성의 신제품 '척 70' 론칭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가 스포츠 웨어의 아이콘인 스투시와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투시는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 션 스투시에 의해 남부 캘리포니아 서프 씬에 설립된 브랜드로 캐쥬얼 웨어의 스타일과 컨셉을 재정립했다. 그 후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을 전 세계 서브 컬처와 유스 문화에 전파하며, 캘리포니아 스포츠 웨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제품인 '척 70'는 90년대 스타일의 거친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와 클래식 척을 연상시키는 무광 폭싱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기존의 척 테일러 앵클 패치 대신 스투시의 유명한 스타 그래픽 요소가 더해진 커스텀 올스타 패치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의 ‘블랭크’패치, 텅 부분의 커스텀 스투시 ‘올스타’ 우븐 라벨, 수놓아진 컨버스 ‘올스타’ 로고, 콜라보 삭라이너 그리고 텅 안쪽에 프린트된 스투시 로고 등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디테일들을 찾아볼 수 있다.

레드 컬러 로우탑과 블루 컬러 하이탑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여분의 화이트 컬러 슈레이스가 제공되어 두 가지 컬러의 슈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오는 8일 온라인은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스투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되며 오프라인은 스투시 서울 챕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