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드디어 출마 지역구 떴다...“경기 화성을”
2024-03-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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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페이스북에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다.
이 대표는 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을에 도전합니다"라는 짧은 글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간 이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두고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을 검토했다.
경기 화성은 개혁신당 동료 의원들과의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 구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대표는 경기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경기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과 함께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에 대해 비교적 젊은 유권자가 많은 편에 속하고 당이 내세우는 젊음, 첨단, 과학이라는 키워드에도 어울리는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화성을 후보가 공천되지 않았다. 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전략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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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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