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카리나 열애 맞았다…속 시원한 '공식입장' 떴다 (+남자 측이 부탁한 내용)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유지민)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속 시원한 소속사 공식입장이 떠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뉴스엔, 한경닷컴 등 다수 매체에 이재욱 열애 사실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재욱)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 말을 남겼다.

열애설 보도가 올라온 지 몇 시간 되지 않아 빠르게 인정 입장을 밝힌 이재욱 측이다.

이재욱 측의 열애 인정 발표와 달리 카리나 측은 반응을 따로 내놓고 있지 않고 있었으나, 얼마 뒤 공식 입장을 내놨다. 카리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며 이재욱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 열애설을 단독으로 터트렸다.

디스패치는 이재욱, 카리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두 사람 열애 사실을 전했다.

디스패치는 "아마도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며 이재욱과 카리나를 잘 아는 한 측근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해 1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인연을 맺은 뒤 약 한 달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재욱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카리나는 최근 SM타운 일본 도쿄돔 공연 일정을 소화했다. 오는 6월부터 카리나는 에스파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