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 이영돈, '두집살림' '재벌설' 의혹 확산된 결정적 이유

2024-02-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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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분노의 댓글'로 불륜 암시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남편 이영돈 두집살림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 이혼 소송 중 /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남편 이영돈 이혼 소송 중 / 황정음 인스타그램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던 만큼 개인사도 소란스럽다.

당시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황정음 이영돈 재결합에 대한 관심이 무뎌지기도 전 또다시 이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이혼 이유가 이영돈 불륜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집살림' '재벌설'도 확산되고 있다.

앞서 황정음 인스타에 올라온 남편 이영돈 사진은 다른 누군가의 휴대전화를 촬영한 것으로 보였다.

일각에서는 황정음이 올린 사진이 이영돈 내연녀 휴대전화 속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이영돈 '두집살림'과 '외도'가 황정음과의 이혼 사유라는 주장이 나왔다.

황정음도 남편 이영돈 불륜을 암시하면서 울분을 쏟아냈다. 지난 22일 황정음 인스타에는 이영돈 '재벌설'로 한바탕 뒤집어졌다.

한 누리꾼은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그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반박했다.

또 황정음은 "바람피우는 놈인지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이라는 거다"라며 남편 이영돈 불륜을 암시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첫아들을 출산했고 재결합 후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인스타그램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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