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달달한 데이트 사진 공개한 여배우… 사람들 시선 확 쏠렸다 (+정체)
2024-02-23 16:31
add remove print link
말레이시아로 해외여행 떠난 모습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이장우, 조혜원 커플이 해외여행 중 포착됐다.
조혜원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크림 안 바르고 돌아다닌 결과... 둘 다 헬보이 됐다가 허물 벗는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을 떠난 이장우와 조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쇼핑몰을 구경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럿의 시선을 붙잡는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8세 차이가 나는 이장우(1986년생)와 조혜원(1994년생)은 2018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종종 소셜미디어(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남을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말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장우는 최우수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하는 도중 연인인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그는 당시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큰 상을 받게 되자,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며 조혜원에게 양해를 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정말 사랑하고 장모님께도 감사하다"라며 애정을 표해 여럿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