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수선에 돈쓰지 마세요" 세탁소 안 가고 바지 기장 줄이는 법
2024-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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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미싱기' 인기
기장 줄이기, 뜯어진 옷 수선 가능해
새로 산 바지의 밑단을 줄이려고 세탁소에 들리면, 어느덧 수선 비용이 1만 원부터 시작을 한다.
재봉틀만 있으면 바지, 치마 밑단을 줄이는 것부터 수선소에 맡겨야 하는 일들을 집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사용방법이 어렵고 부피가 큰 재봉틀.
최근 출시된 핸드비긴의 '핸드미싱기 따미따미(1만 원대)'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부피와, 미싱을 아예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0년 수선 장인의 노하우가 깃든 제품으로 청바지부터 니트까지 다양한 의류 수선이 가능하다.
작동은 aa 건전지 4개로 작동하거나 C타입 충전기를 연결해서 유선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지 단을 줄이거나 기본적인 옷 수선은 물론 남는 천 조각을 활용해 가방도 만들 수 있다.
Q. 전문가라서 쉬운 거 아니에요?
아니다. 수선의 수자도 모르는 필자도 쉽게 사용할 만큼 간편한 제품이다. 재봉틀 사용에 있어서 전문적으로 미싱 기술을 배우지 않았어도, 안내 가이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실을 세팅하고 옷감을 바늘 밑으로 넣은 후 재봉을 시작하면 된다. 핸드미싱기는 아랫실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바느질을 완성하면 실꿰기로 꼭 매듭을 지어야 풀리지 않는다.
구매자들은 "사용법 간단해서 엄청 유용하게 쓰는 중" "실제로 써보니 생각보다 너무 튼튼해서 놀랬어요" "자동 바느질 되는 게 참 재밌고 신기하네요ㅎㅎ" "가정에서 셀프 수선하기 좋아요" 등 후기를 남겼다.
핸드비긴의 '핸드미싱기 따미따미'는 현재 택샵에서 온라인 최저가 13,9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 2 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한 '꼬미꼬미'와 '초미초미'도 2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니 택샵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 이 기사는 제품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