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vs 프리지아, 같은 옷 다른 느낌... 니트 원피스 어디 브랜드?
2024-02-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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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초밀착 니트 원피스 소화한 송혜교·프리지아
배우 송혜교와 유튜버 프리지아가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프리지아(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ENDI SS24 COLLECTION'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프리지아는 하늘색 니트 원피스를 착용,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미를 뽐냈다.
프리지아는 "이번 컬렉션은 로마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펜디 바게트백 미니, 포춘텔러 참 등 패션에 포인트가 될 특별한 펜디의 매력에 풍덩. 저의 선택은?"이라고 덧붙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프리지아가 착용한 원피스는 지난달 송혜교가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의 센 강을 배경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낸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 라인이 살짝 보이는 밀착 원피스를 착용한 송혜교는 청초한 비주얼과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가 착용한 원피스와 백은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펜디' 제품이다. 원피스 가격은 미정, 펜디 바게트백 오버사이즈 탑스티치 셀러리아 백은 524만 원이다.
송혜교는 2021년 펜디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한국 배우가 펜디의 공식 앰배서더가 된 것은 송혜교가 처음이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글로벌 인기를 끌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