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는 못 속여... 차은우·김유정·장원영,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는 ★ 가족들
2024-0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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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가족들의 우월한 비주얼
연예인 가족들의 남다른 미모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차은우 남동생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차은우 남동생이래. 유전자가 경이롭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차은우와 매우 닮은 남성이 야외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차은우 특유의 진한 눈썹, 뚜렷한 이목구비, 갸름한 턱선 등이 닮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차은우는 2020년 1월 방영된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 남동생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남동생도 잘생겼냐"는 질문에 "귀엽다. 나보다 끼도 많고 얼굴도 작다. 중국 유학생인데 지금은 군대에 있다"고 말했다.
1999년생으로 만 24세인 차은우 남동생은 연예계에 진출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를 모은 사진은 SNS 계정이 잠시 공개로 노출됐을 때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SNS 계정은 비공개 전환됐다.
우월한 유전자의 차은우 동생 얼굴이 공개되면서 차은우 집안, 부모 직업, 얼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유정 언니 김연정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김유정과 똑 닮은 미모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정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정은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6년생인 김연정은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 2018년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 친언니로 알려진 장다아는 지난해 4월 킹콩 by 스타쉽과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장다아는 데뷔 전부터 장원영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런 그가 배우로 데뷔하는 작품은 오는 29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작품.
장다아는 극 중 모두가 사랑하는 2학년 5반의 백하린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장원영 언니'라는 꼬리표를 떼고 배우 장다아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