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대한민국 vs 호주 0-1, 전반전 종료
2024-02-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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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먼저 선제골 허용
대한민국이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3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호주에 0-1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이날 대한민국은 안정적인 패스 실력과 나쁘지 않은 흐름으로 경기에 임했다.
4-2-3-1 포메이션 전략을 선택한 대한민국은 최전방에 손흥민, 조규성을 내세우며 2선에는 황희찬과 손흥민, 이강인을 세웠다. 이후 박용우, 황인범이 뒤를 받았다.
백4는 설영우와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이 맡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 31분 이강인이 설영우를 향해 날카로운 패스를 날렸고, 설영우는 호주의 골문 앞에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로 연결했다. 황희찬은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설영우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황희찬의 골은 무득점으로 처리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전반 42분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대한민국에게 득점하며 전반전은 0-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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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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