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이 브랜드'로 모노톤 클래식 공항패션 완성 (+가격 정보)
2024-01-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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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 컬렉션 착용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추위에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5일 크리스탈은 랄프 로렌이 공식 의상 후원사로 활동하는 ‘2024 호주 오픈’ 경기 관람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멜버른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크리스탈은 랄프 로렌 컬렉션의 터틀넥 스웨터와 플래드 패턴의 울 다운 재킷을 세련된 그레이 계열로 착용해 클래식한 무드를 선보였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형태로 우아한 분위기와 기능성을 담아낸 RL 888 박스 카프스킨 크로스바디 백을 더해 추위에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가격 가방은 4백 5만 원이다.
랄프 로렌이 공식 후원하는 2024 호주 오픈은 현지시간으로 1월 27일과 28일, 여자 단식과 남자 단식 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크리스탈은 28일 열리는 남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랄프 로렌은 2024년 호주 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 브랜드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장내 및 장외 모든 관계자를 포함한 4000여 명 이상의 의상을 책임진다. 한국에서는 호주 오픈 기념 타올 시리즈와 캡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드라마 ‘상속자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레이지 러브’ 등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던 크리스탈.
그는 ‘애비규환’ 에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5개월 차 임산부 ‘차토일’ 역을 맡아 제41회 황금촬영장시상식에서 촬영 감독이 선정한 인기상 부문 수상,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배우로서 당당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거미집'으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정수정은 특유의 도도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은 물론이고 강단이 느껴지는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말투, 도발적인 매력으로 차기작이 몰려드는 ‘라이징 스타’ 한유림 완성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