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미국 플로리다·대만 자이에서 스프링캠프
2024-01-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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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에 참여하는 선수는 모두 41명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와 대만 자이에서 2024시즌을 준비한다.
SSG는 올해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는 선수 41명을 24일 공개했다.
이숭용 감독 등 코칭스태프 17명과 추신수, 최정, 김광현 등 선수 41명이 2월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훈련한다.
KBO는 12월과 1월을 '비활동기간'으로 정해 구단이 주도하는 훈련을 금지한다.
이숭용 감독, 김광현, 최정, 한유섬 등 12명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는 현지 적응을 위해 25일에 조기 출국하지만, 이들은 2월 1일까지는 코치진이 관여하지 않는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는 대만 자이 시립구장에서 대만 프로야구(CPBL) 구단과의 평가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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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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