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요르단 감독이 한국전 2-2로 비긴 뒤 임팩트 있는 한마디 남겼다 (+이유)

2024-01-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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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아무타 요르단 대표팀 감독, 한국 대표팀 언급해

후세인 아무타 요르단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요르단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20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뉴스1
요르단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20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뉴스1

그는 20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경기에서 2-2 무승부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 (한국 대표팀) 글로벌과 대륙에서 톱 팀이다. 우리는 경기 초반과 막판 실수를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팀이 자신감을 품고 경기를 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선 수비를 강화하고자 했다. 두 번째는 미드필더진에 힘을 주고 싶었다. 모두 투지를 품고 볼을 컨트롤하려고 했다. 상당히 강한 팀을 상대로 많은 준비를 했다. 또 팬에게 큰 감사의 말을 전한다. 모든 중동 팀이 카타르에서 경기하면서 큰 이점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카타르축구협회에 감사하다, 또 중동 팬에게 모두 감사한다. 우리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다.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든 평가전을 통해서 실력을 키웠다. 오늘은 수비에서 실수했다. 이 실수를 잊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실수를 분석하고 더욱더 옳은 결정을 해야 한다. 여전히 발전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토트넘)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5일 말레이시아 대표팀과 E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손흥민이 20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에 성공하고 있다. / 뉴스1
손흥민이 20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에 성공하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