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때부터?…공개열애 암시한 현아♥용준형, 3개월 전 올라온 '사진'
2024-01-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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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 식당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개하자 이들이 3개월 전 식당에 함께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서로 손을 잡고 사막을 걷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사진 속 남자 뒷모습에 용준형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댓글에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멘트와 남녀가 하트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그는 팬들의 응원 댓글에 직접 '좋아요' 버튼을 누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용준형 인스타그램에도 동일한 사진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기습적으로 공개 열애를 발표한 것인지 협업 프로젝트를 예고한 것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불거지자 '인스티즈', '더쿠'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이 이미 전부터 함께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지난해 11월 한 프랜차이즈 식당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현아와 용준형의 사인 사진이 담겨 있다.
식당 측은 "현아 님, 용준형 님 방문 감사드립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그룹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라는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특히 현아가 지난 2010년 발매한 솔로곡 'Change'에서 용준형은 피처링을 맡으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아는 이전에도 소속사와 상의 없이 던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기에 추가 입장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