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 환호할 소식” 한국 상륙하자마자 인기 끈 '뷰즈 고 800'... 이제 전국에서 판매

연초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갈아타려는 흡연자라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마침 전자담배 애호가들은 물론, 전자담배로 눈길을 돌린 연초 애호가들까지 반길 만한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바로 독립 리서치 기관 Marlin 사에서 진행한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시장 점유율’ 조사 기준, 미국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전자담배 ‘뷰즈 고 800’의 판매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이다.

BAT로스만스의 뷰즈 고 800은 천연 니코틴 용액이 포함된 액상형 전자담배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46%나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뷰즈 고 800은 지난해 7월부터 한국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하나에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한국 흡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4종이었지만 한국에 상륙한 지 한 달 반 만에 라인업을 8종으로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뷰즈 고 800은 서울, 수도권 일부 지역의 편의점과 전자담배 판매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흡연자들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새해부터는 뷰즈 고 800의 판매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니, 더 이상 판매처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겠다.

이번에 전국에서 판매될 뷰즈 고 800 제품은 퍼플 브리즈, 그린 스파크, 콜드 프레시, 썸머 프레시로 총 4종이다. BAT로스만스가 뷰즈 고 800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한 것은 한국 출시 6개월 만의 일이라고.

뷰즈 고 800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조그마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또 폐쇄식 구조이기 때문에 카트리지 교체나 별도의 액상 리필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물질 투입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덤.

또 별도의 예열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 충전 없이 최대 800회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흡연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용 가능한 최대 횟수는 개별 사용 행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뷰즈 고 800의 인기 제품 4종은 전국 3만여 개의 편의점 및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