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슈퍼주니어 규현, 안테나와 손잡은 후 근황은…
2024-01-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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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유재석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한 규현
지난 9일 EP 'Restart'(리스타트)로 화려하게 컴백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나 새 보금자리 안테나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보도 통했다.
규현은 지난 9일 EP 'Restart'(리스타트)를 발매하며 안테나에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여정에 나선 규현은 신보 발매와 함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화려한 '규스타트'를 알렸다.
'Restart'에는 감성 발라드부터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 규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로, 기존 곡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한층 정교해진 규현의 음악성을 증명했다.
타이틀곡에는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해 안테나 색깔을 녹여낸 가운데, 수록곡 'Rainbow'(레인보우) 역시 소속사 작가진 서동환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안테나와의 시너지 속에 규현은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규현의 성공적인 새출발을 입증하듯, 'Restart'는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신보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비롯해 수록곡 'Restart', '너여서 그래 (슈퍼주니어-K.R.Y.) 역시 글로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직행하며 규현의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06년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17년간 몸담았던 SM을 떠나 유재석, 이효리, 이서진 등이 소속된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