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블랙핑크 제니 꺾었다… 오늘(14일) 자 '인기가요' 1위 주인공

2024-01-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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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위 거머쥔 가수
그룹 에스파, '드라마'로 3주 연속 1위 기록

그룹 에스파가 ‘인기가요’ 1월 둘째 주 1위에 올랐다.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태연 'To.X'(투 엑스), 제니 'You & Me'(유 앤 미), 에스파 'Drama'(드라마)가 1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 1위는 에스파가 '드라마'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에스파는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탑 라인과 절제된 트랙의 조화와 거칠고 개성 있는 랩핑, 파워풀한 고음 등 에스파의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만날 수 있다.

SBS '인기가요' 1월 둘째 주 1위 후보. (왼쪽부터) 제니, 에스파, 태연 / 제니 인스타그램,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SBS '인기가요' 1월 둘째 주 1위 후보. (왼쪽부터) 제니, 에스파, 태연 / 제니 인스타그램,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라이즈, 라임라잇, B1A4, SF9, 에잇턴, 온리원오브, 올아워즈, 유니버스 티켓, 있지, 정세운, 지니어스, 클라씨, 트렌드지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