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예정' 아동 12명, 현재 소재 파악 불가 (+경찰 수사)
2024-01-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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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12명, 소재 파악 안돼
광주와 전남 지역의 취학 예정 아동 약 12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취학아동 예비 소집 결과 1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2024학년도 전남지역 취학 예정 아동의 수는 1만2510명인데 이들 중 예비소집에 참여한 아동은 1만 1055명이었다.
이는 약 1445명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셈이다.
교육청 당국은 전수조사를 통해 예비 소집에 나오지 않은 사유를 확인, 결과적으로 11명의 취학 예정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역시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실시했는데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지역은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1만 926명 중 339명이 예비 소집에 불참했다.
시도 교육청은 경찰에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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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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