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거리서 40대 여성이 몰던 차량 골프용품점 돌진…2명 부상

2024-01-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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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일부 파손 및 가게 주인 부상

인천 사거리에서 세차를 마친 차량이 인근 가게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8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사거리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BMW X3 차량이 인근 상가 건물 1층의 골프용품점으로 돌진했다.

가게 돌진한 차량 / 연합뉴스(인천소방본부 제공)
가게 돌진한 차량 / 연합뉴스(인천소방본부 제공)
가게 돌진한 차량 / 연합뉴스(인천소방본부 제공)
가게 돌진한 차량 / 연합뉴스(인천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A씨와 가게 주인인 60대 남성 B씨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 구급대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가게 전면 유리창과 내부에 있던 골프용품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세차를 하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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