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상상도 못했다... 현대차가 자동차가 아닌 '이것'을 팔기 시작했다
2024-01-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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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온라인숍, 국내 고객 상대로 패딩 점퍼 판매
긍정적인 후기가 여럿 올라와... 유튜버 잇섭도 흥미
※ 이 기사는 광고용으로 작성된 기사가 아님을 밝힙니다
현대 자동차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옷을 팔기 시작했다.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대 브랜드 컬랙션 온라인숍'(이하 '현대 온라인숍')에서 패딩점퍼를 구매한 후기가 여러 개 올라왔다.
옷을 구매한 사람들은 "현대차 팬들이 원하는 굿즈 같다", "페라리 같은 데도 저런 옷을 팔지 않나", "다 좋은 데 로고는 조금만 줄이면 더 완벽할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3일 기준으로 패딩의 가격은 가장 비싼 것이 24만 5000원이다. 경량 패딩의 경우 23만 9000원에 달해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성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량패딩은 은은한 하늘색과 흰색을 바탕으로 해서 어디에서나 튀지 않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돋보이고 있다.
한편 IT 관련 제품 분석으로 유명한 유튜버 잇섭도 해당 패딩에 흥미를 가진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려 주목받고 있다.
잇섭은 최근 인스타스토리에 현대 온라인숍에서 패딩이 멋져서 구매하고 싶다고 아내에게 보낸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18년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현대 브랜드 컬렉션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현대 온라인숍'을 개설했다.
당시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온라인숍 개설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보다 친근하게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현대 온라인숍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