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와이프 장신영 두고 부동산 여직원 가정 파탄?…네티즌 “중립 기어, 실명 보도 유감”
2024-01-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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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해진 강경준 상간남 피소 소식
네티즌 “일단 중립 기어”
배우 강경준 측이 실명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마치 기정사실처럼 성급하게 실명이 나간 보도와 배우 사진이 실린 기사가 나간 점에 대해 명백히 대응하겠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무슨 일인지 파악 중이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3일 스포츠 동아는 배우 강경준이 와이프 장신영을 두고 부동산 중개 업체에서 근무 중인 유부녀 A 씨 남편에게 5000만 원대 민사소송을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했고 유부녀 A 씨는 그와 같은 건물 같은 층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경준은 "아직 소장도 받지 못했다"라며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방송 출연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도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 당한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라며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중립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들도 있는데 중립 기어 박는다. 괜한 사람 잡을 것 같다", "강경준 와이프 장신영에게 두 번째 상처를 줄 것 같진 않다"라며 재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뭔가 어설픈 보도 같다",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거 아니냐", "소장 확인도 전에 실명으로 기사를 쓰네", "장신영 인스타에 며칠 전 올라온 글 보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19일 강경준 인스타에는 와이프 장신영을 응원하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결혼 5년 차인 강경준 와이프 장신영은 변함없는 애정으로 많은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