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세계 신기록 달성했다고 자랑한 사업... 꽤 뜻밖이다 (+영상)

요식 기업가 백종원이 호텔 더본 제주의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백종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갑자기 연돈 방문?! 제주까지 찾아간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1일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새해를 맞아 '내꺼내먹'이라는 콘텐츠를 새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꺼내먹'은 백종원이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나 인연을 맺었던 가게를 홍보하는 콘텐츠다. 백종원이 직접 가게를 찾아 음식을 제대로 먹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백종원은 이 일환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돈가스 전문점 '연돈'과 호텔 더본 제주의 조식 뷔페 '탐모라'를 찾았다.

탐모라에서 새 프로그램 소개를 하던 백종원은 "자랑을 좀 하자면 호텔 오픈 이후 얼마 안 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7년간 (평균) 입실률 96.5%를 자랑한다. 세계 기록이라고 하더라. 매일 방이 없다는 의미다"고 말했다.

이어 "총지배인님이 운영을 잘하시고 가성비가 뛰어나서 그렇다"며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백종원은 호텔 더본 8주년과 연돈 이전 기념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연돈 예약 대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종원은 "호텔 영업이 잘 안돼서 연돈을 이용해 장사하는 게 아니다. 지금 연락해도 (호텔) 예약 안 된다. 저도 급하게 하려면 안될 때가 있다. 많은 손님이 찾아주셔서 감사의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