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두려워”…최성국, 와이프 출산 소식에 눈물 펑펑 쏟은 이유 (+인스타,직업)

2024-01-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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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아내, 난산 위기 끝에 득남
아빠 똑 닮은 2세 추석이 얼굴 첫 포착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최성국과 와이프가 연일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방송에서는 53세 최성국과 24세 연하 아내가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4년 영화 '레쓰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 취하고 있는 배우 최성국 모습 / 뉴스1
지난 2014년 영화 '레쓰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 취하고 있는 배우 최성국 모습 / 뉴스1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와이프와 결혼한 최성국은 1년 여 만에 아빠가 됐다. 쉰 살이 넘어 결혼식을 올리고 와이프 임신부터 출산 당일까지 이 모든 것이 파노라마 처럼 순식간에 지나갔다.

특히 최성국은 예비 아빠로서 매우 불안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드러내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했다. 출산 전 최성국은 와이프가 난산이 예상되자 아내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출산 예정일에 유도 분만이 실패했고 결국 제왕절개 수술이 결정되자 다시 한번 아내 걱정에 눈물을 쏟아냈다.

아내가 출산을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하러 가자 최성국은 "아내 눈을 보는데 겁을 먹고 있었다"라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더라. 내가 이렇게 약하지 않았었는데"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성국 아들은 우렁차게 울며 세상 밖으로 나왔다. 마침내 최성국과 와이프 앞에 2세 추석이가 얼굴을 드러냈고 감동의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안방으로 전해졌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했다. 아기를 품에 안은 최성국은 "내가 아빠야. 실감이 안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최성국 와이프도 무사히 깨어났다.

최성국은 "고생했어"라며 아내를 격려했다. 아내는 "아기가 오빠 닮았어"라며 감격했다. 방송 이후 최성국 와이프 인스타, 직업, 재산 등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성국 집안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진옥 해장국'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진옥 해장국은 1973년 첫 영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2011년 미슐랭 가이드 한국 편에서도 소개된 곳이다.

최성국 와이프 인스타 주소와 직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앞서 가수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성국 아내가) 보컬 선생님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최성국 아내는 결혼식 현장에서 축가를 직접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성국 아들 사진은 최성국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는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이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했다. 또한 김국진과 7년 전 결혼한 와이프 강수지 결혼생활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영화 '구세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성국 모습 / 뉴스1
지난 2017년 영화 '구세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성국 모습 / 뉴스1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