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따뜻하게” 다양하게 활용하는 겨울가전 인기
2023-12-18 15:09
add remove print link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겨울가전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활용도는 높아지고 기능은 스마트해진 히팅가전 아이템을 소개한다.
최근 급격하게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따뜻함을 지켜줄 겨울철 히팅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최근 히팅가전들은 실내에서 활용하는 것 외에도 동계 캠핑이나 각종 여행 등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따뜻하면서도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드롱기 '드래곤4 라디에이터'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는 실내 어디에 설치해도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 냄새, 소음이 없고,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무풍 히터 라디에이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드롱기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드래곤4 라디에이터’의 경우 최대 5평(17m2) 공간에 최적화된 6핀 라디에이터로, 편리한 이동을 위한 손잡이와 이동식 바퀴가 내장되어 침실, 거실 등 집안 곳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드롱기 특허 배터리 디자인 에코 플러스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25% 더 빠르고 넓게 발열하며, 균일한 온도를 유지하여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6단계의 온도 조절은 물론 3단계 발열 강도 조절까지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따뜻하고 쾌적한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드롱기는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디에이터 나노S’ 8핀 제품도 전개하고 있다. 드롱기의 라디에이터 제품들은 슬림한 사이즈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난방 부담이 큰 1인 가구나 난방이 부실한 사무실, 일반 가정의 거실과 베란다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이동하면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영하의 날씨로 인해 세탁기가 얼었을 경우 세탁실 내 작동하거나, 베란다 내 식물 동파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등 겨울철 가정에서 난방 기능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신일전자 '에코 프리매트'
전자파로 인해 그동안 겨울철 전기매트 사용을 꺼려왔다면 신일전자의 ‘에코 프리매트’를 눈여겨봐야 한다. 본 제품은 브랜드만의 특허 받은 탄소 그래픽 열선을 채택해 내구성과 경량성을 높였다. 탄소 그래핀 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피부 속까지 깊은 온열감을 전달하고 혈액순환이나 체온 상승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카본매트에 업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 인조 모피 원단을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밍크나 토끼털과 유사한 촉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따뜻한 보온효과로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도 질 높은 숙면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세탁이 번거로울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물세탁도 가능해 오래도록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크기로 여러 번 접어 휴대할 수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 판다 '스마트 넥워머 가머'
올겨울에는 목도리 대신 ‘스마트 넥워머 가머’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색다른 히팅 가전 아이템인 이 제품은 작은 사이즈이지만 목 전체를 감싸는 구조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가방 속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또한 1회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겨울철 야외활동이 잦거나 출퇴근용으로 직장인들의 유용한 보온 아이템으로 선물하기도 제격이다.
로이체 '충전식 손난로'
보통 겨울철 핫팩은 대용량으로 쟁여 두고 사용하지만, 핫팩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다 쓰면 또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사용 시마다 흔들어서 발열을 시켜야 하는 점이 번거롭다. 생활가전 브랜드 로이체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그립감으로 빠르게 양면에서 모두 발열되는 휴대용 충전식 손난로 제품을 선보였다. 온도조절이 되지 않고 너무 뜨거워지는 핫팩과는 달리 3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원 버튼 하나만 누르면 30초 안에 최고 55℃까지 발열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개성 있는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 요소까지 갖추었으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C 타입의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단미 ‘전기 발히터’
수면양말을 신어도 발이 여전히 차가운 수족냉증러라면 꼭 필요한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이 자유로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 작동과 동시에 따뜻한 바람이 가동되어 따로 예열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제품에는 카본 필터가 내장되어 공기를 한 번 정화시킨 후 배출해 주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내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이 자동 오프 된다. 콤팩트한 크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자동 전원 오프 기능을 화재 위험까지 최소화시켜주는 안전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