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축구 리그 예상 우승팀'… 세리에A 인터밀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EPL은 바로…

2023-12-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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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사커90이 보도한 내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 나왔다.

주드 벨링엄 사진 / 주드 벨링엄 인스타그램
주드 벨링엄 사진 / 주드 벨링엄 인스타그램

축구 통계 매체 사커90은 지난 4일(현지 시각) "EPL, 라리가, 세리에A 리그에서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팀들을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가 EPL에서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 뽑혔다. 우승 확률이 53%이다. 엘링 홀란이 날카로운 공격이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다. 그를 아무도 막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이 EPL에서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팀 2위로 선정됐다. 우승 확률은 23%다. 이어 리버풀이 18%로 3위에 선정됐다.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 뽑혔다. 우승확률은 62%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바르셀로나가 우승확률 24%로 2위에 선정됐다.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승확률 8%로 3위에 뽑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리에A에서는 인터밀란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 평가됐다. 우승확률은 63%다. 이어 유벤투스 23%로 2위에 뽑혔다. 유벤투스 다음은 AC밀란이 9%로 3위에 기록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토트넘전에서 선수들이 주심을 에워싼 행위는 FA 규정 E20.1 위반이다. 맨체스터 시티 축구단은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통제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E20.1은 선수가 공격적·폭력적·위협적·외설적·자극적·부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구단에 의무화하는 규정으로, 맨체스터 시티 구단은 7일까지 이 혐의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은 지난 4일 토트넘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 종료 직전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을 에워쌌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인스타그램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인스타그램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