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이재용, 부산 시민들이 '아이폰'으로 촬영하자 내뱉은 한마디 (영상)

2023-12-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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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산 부평깡통시장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하자…“왜 아이폰이 많냐” 질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시민들에게 '아이폰'을 언급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했다.

유튜브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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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회장은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자신을 촬영하는 시민들의 휴대전화를 보고 "아이폰이 왜 이렇게 많아요?"라고 물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재용이 이런 언급하는 거 볼 때마다 귀엽다", "아이폰이 많아서 서운했나", "갤럭시가 더 많았으면 뭐라고 했을까", "회장인데 스타성까지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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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 회장은 시민들이 "잘생겼다", "멋있다" 등 칭찬을 하자 두 번째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며 '쉿' 포즈를 취했다. 특히 그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가 불발된 후 부산을 찾아 시민들의 성원에 사례하고 각종 지원책을 약속했다. 여기에 이 회장 등 기업 총수들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엑스포 전시장 부지에 외국 투자 기업들을 유치해 엑스포를 유치했을 때보다 부산을 더 발전시키겠다. 부산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 회장 등과 함께 부평깡통시장에서 떡볶이, 빈대떡, 비빔당면 등을 먹었다.

유튜브, KBS News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